고장의 유적지와 관광 명소 등 답사

사천중학교(교장 김정규)는 우리 지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사천사랑 체험 학습의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2일 3학년 1반 학생들이 고장의 유적지와 관광 명소 등을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문화재 해설 자원봉사자와 함께 구계서원 > 가산오광대 전수관 > 환덕고씨 고가 > 다솔사(대양루, 응진전) > 조명군총 > 선진리성 코스로 둘러봤다.

학교 관계자는 "사천사랑 체험 학습을 올해 매주 목요일 총 25주 동안 한 학급씩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고장의 역사 문화 유적지에 대한 지식을 얻고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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