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꿈 장학회' 후원...3월부터 매주 1회

▲ 사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5명이 '삼성 꿈 장학재단'이 지원하는 로봇과학교실에 참여한다.(사진제공 사천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
사천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은 '삼성 꿈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천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연합으로 '로봇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로봇교실은 '삼성 꿈 장학회'가 사천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5명에게 창의력 개발과 진로지도 등 동기부여를 위해 후원하는 것이다.

지난달 25일 '삼성 꿈 장학재단'은 로봇과학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업은 전문지도강사와 실무담당교사의 진행으로 3월부터 매주 1회 각 지역아동센터를 순회·운영된다. 이 수업에는 사천고 티칭클럽 발명반 학생들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두레공부방 관계자는 "로봇과학교실은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배워 고성첼린지로봇대회와 로보로보배틀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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