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니 전국에 걸쳐 벌초한다고 다들 바쁩니다.
이번 주말에 벌써 인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벌과 예초기가 가장 조심해야 할 상대입니다.
예초기를 사용하실 때는
기다란 작대기로 돌덩어리가 없는지를 꼭 확인하시고 시작하십시오.
특히, 밤나무산이나 참나무가 많은 곳의 산소에 가면, 벌이 많습니다.
벌은 말벌이 무서운데 되도록이면 화장품은 바르지 마시고 흰색옷을 입으세요.
무엇보다 머리에 쏘이면 위헙합니다.
그리니, 양봉하는 사람들이 둘러쓰는 방충주머니를
시장에 가서 구입해 꼭 지참하시면 더욱 안전하겠지요?
시장에 가도 팔지 않으면 모기장 천을 사서 머리크기 보다 크게
넉넉하게 고무줄을 넣어 만드시면 됩니다.
헌옷수선집에 부탁하면 저렴하게 해줍니다.
안전은 예방할 때 줄어듭니다!
벌이 달려들면 뒤집어 쓰고 다른 곳으로 천천히 이동하거나
엎드려서 꾹 참고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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