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 순찰 중 곤명면 은사리 인근 논밭서 발견

사천경찰서 이상열 경위와 최홍식 경사는 지난 2일 오후5시45분께 사천시 곤명면 은사리 소재 옥동마을 인근 논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치매·뇌경변 3급 장애인 윤(남, 51)모씨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모씨는 지난 2일 자택이 있는 진주시 망경동에서 사라져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다. 발견장소는 진주시 망경동으로부터 약 25Km 떨어진 곳이며, 실종 26시간 만이다.윤 씨는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만 착용한 채, 방향감각을 잃고 눈길을 헤매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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