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의원, 사천시민에 당선 인사.. “사천 상징 ‘와룡’을 ‘비룡’으로”

여 의원은 20일 오전 뉴스사천과 전화통화에서 “사천시민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그만큼 잊지 않고, 지역발전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항기 생산시설을 사천에 두고 항공우주 연구 및 교육 기관을 설치하겠다고 한 약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천의 상징이 와룡산인데, 더 이상 누워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카이의 침체기를 벗어나게 해 사천이 비룡으로 승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 의원은 KAI 주주협의회가 이날 ‘지분 매각’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정책금융공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 한다”던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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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부의 보호 아래서 벗어나 기업으로서 미래를 개척할 때입니다.
사천이 발전하고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이 발전하는 길은 카이 지분 매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