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련 2012 찾아가는 환경교실 참가자 모집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경남지역의 주요 습지를 찾아 현장에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 사천 광포만에 이어 남해동대만, 창원창포만, 봉암갯벌, 창녕 우포늪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현장에는 박재현 인제대 교수 등 전문가가 동행한다.
사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의 연안습지와 내륙습지를 둘러보며 습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후 보전방안 마련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생태와 습지에 관심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사천지역 참가자는 30일(금요일)까지 사천환경운동연합(832-2033)으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주제 및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김향진 시민기자
jin1225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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