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현탄액 활용 기존 방식보다 80% 노동력 절감

▲ 사천시가 지난 17일 화분현탄액을 활용한‘참다래 인공수분 현장 평가회’를 사천 영길 참다래 농원에서 가졌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와 전남 참다래 산학연협력단(단장 박용서)이 화분현탄액을 활용한 '참다래 인공수분 현장 평가회'를 지난 17일 사천 영길 참다래 농원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 5월 사천시는 색소와 영양소가 함유된 물에 꽃가루를 희석해 암꽃에 분무하는 물 수분이 기존 석송자 수분보다 노동력이 80% 절감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참다래 인공수분개발로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형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물수분을 권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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