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면 조도마을 시범마을로 선정..예방교육 및 보호구 전달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과 22일 서포면 조도마을을 찾아 농약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사진은 농약회사 견학 사진(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관우)가 오는 16일과 22일 서포면 조도마을회관에서 ‘농업인 농약중독 예방기술 교육’을 한다.

시는 서포면 조도리 조도마을을 '농약중독 예방기술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농약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홍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농약사용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자동분무기 및 자동호스릴, 농약안전보관함, 방제복·마스크·보안경 등 농약보호구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앞서 조도마을 주민 100여 명은 지난달 16일 대전소재 농협자회사인 영일케미컬을 방문해 현지교육 및 농약 제조과정을 견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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