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자활이 위탁 진행.. ‘바이시클 에코마을’ ‘농촌공예체험’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은 60세 이상의 노인이 참여하며, ‘교통질서 도우미’ ‘급식 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와는 달리 참여노인의 기능인력 양성, 근로능력 향상,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천자활이 이번에 준비하는 사업은 ‘바이시클 에코마을’과 ‘농촌공예체험’ 사업이다.
‘바이시클 에코마을’ 사업은 아파트, 관공서, 회사, 개인, 단체 등에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고친 뒤 다시 기증하는 사업이다.
‘농촌공예체험’ 사업은 농촌체험학습이나 농촌관광을 오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장승이나 솟대를 만들고, 그 외 목공예품 제작체험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25명이 참여해 소득창출과 자립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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