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노인 373명, 5억5천여만원 투입

사남면 공단진입대로 주변 환경정비 모습
사천시는 5억5000여만원의 예산으로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 사회 공익형인 환경정비사업과 아동안점지킴이 사업, ▲ 복지형인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과 돌보미 복지사업, ▲ 교육형인 예절 및 전통놀이 전수 사업이 있다.

환경정비사업에는 213명이 참여해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각 4명씩 배치해 3월부터 10월까지 교통안전지도 및 학교주변 순찰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2명이 참여하고, 돌보미 복지사업은 2월부터 9월까지 83명이 참여하게 된다.

예절 및 전통놀이 전수 사업은 전통놀이를 어린이들에게 계승 보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 근무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 기준으로 주4일, 월 16일로 7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8월 한달은 휴무한다. 1일 1만2500원씩 월20만원 이내에서 인건비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