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자원봉사, 우수 예비 간호전문인 양성 기여 공로 인정

▲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김은희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은희 교수가 진주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예비 간호전문인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희 교수는 지난 2010년 진주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경기장안전요원 및 의료요원으로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 대회기간동안 한국국제대는 대학 전체 기숙사를 선수단 숙소로 제공하기도 해 부족한 선수단 숙박시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김 교수는 전국마라톤대회 자원봉사와 장애우 병영체험 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동참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4년 연속 우승과 재학생 응급처치법 강사 취득,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서 재학생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은희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교를 대신해 대표로 받게 되는 것 같아 부끄럽다”며, “전국체전 참여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봉사에 대한 열정이 함께한 봉사활동”이라며 수상영광을 학교와 학생에게 돌렸다.

▲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김은희 교수가 자원봉사활동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은 김교수와 학생들이 진주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한 모습(사진제공 한국국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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