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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결정으로 인한 사천시의 향방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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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삼천포역
등록일
2011-05-05 12:29:29
조회수
10576
이번년도 상반기에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김천-진주-거제로 결정됨으로서 한때 진삼선철도가 있었다가 사천-삼천포선이 철거된체 계양-사천으로 명맥을 이어온 사천시의 향방은 너무 궁금하다.

사천시는 고속도로 개통되어도 경전선KTX가 진주까지 개통되더라도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은 아직도 멀어보일길래 2011~2020년 철도국가계획에선 진주-삼천포 복선전철노선이 포함되지 않는 것이 너무 아쉽기만 하다.

만약에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진주-삼천포를 복선노반형 단선전철이나 사천읍 남부까지만 복선전철로 하는 것을 검토하면 되지 않겠는가?

전라선에서는 한때 익산-순천까지 복선전철화로 계획되었으나 인구가 많이 있는 여수의 불만과 반말로인해 여수까지 복선전철화되어 이번연도 9월정도 KTX 개통이 예정되고 있지만 여천-여수만은 직선화만 개량된 단선노반 단선전철로 개통예정으로 알고 있는 사례다.

삼천포항이 활성화 될려면? 지역발전이 될려면 진주-삼천포간 고속도로, 진주-삼천포간 철도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철도가 급선무일듯 싶기 때문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물동량이 늘어날텐데 도로교통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사천시는 침묵만 일관하고 있는건지? 공동화에 시달리고있는 삼천포주민들이 먼저 일어서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고 있으니 KTX가 정차되고 있는 지역은 역세권개발까지 힘입어 룰루랄라하고 있는 상황인데 KTX가 개통된 창원과 김해지역, 밀양지역은 지역경쟁력이 붙을대로 붙고 있는 현실이다.

시승격이 늦었지만, 김해와 거제, 양산은 인구를 믿고 이제는 행정서열을 바꾸자고 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의 대응은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사천시가 인구를 늘리고 역세권개발로 인한 지역발전의 재미를 느끼며 항만을 활성화 시킬려면 진삼선철도 복선전철로 복원은 주저 앉을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진삼선철도 복원시민연대를 만들어서라도...... 특히 삼천포주민들과 시청소재지인 용현면주민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것이다.

철도가 있더라도 제대로되지 않는지역은 가난을 더 부추길 뿐이다.
작성일:2011-05-05 12:29:29 219.249.2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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