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참으세요
[여보. 애들은 벌써 잠이 든 모양인데...]
하고 남편이 운을 띄웠으나 아내는
[오늘 밤은 참으세요. 내일 비가 안오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갈 테니까 몸을 정결히 해야 해요]
하고 완곡히 거절했다.
조금 지나자 밖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옆에서 자는 척 하던 아들놈이 엄마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엄마 비와요ㅋㅋㅋ]
◎ 나는 뒷짐을 지고 소변을 본다
오늘도 뒷짐을 지고 소변을 보고 있는데...
옆에 소변 보던 한 노인이
이상한 듯 쳐다보며 물었다.
"아니 왜 뒷짐을 지고 소변을 보는거요?."
나는 별일 아닌 듯 대답하는 말 왈~
"의사 선생님이 무거운거 들지 말라고 해서요." ㅎㅎㅎ
◎ 해변에서의 여인과 부부 부부가 14살된 아들과 함께 해변가로 휴가를 갔다.
한 아름다운 여자가 비키니만 입고 지나가고 있었다.
아들녀석이 "와아~" 하면서 한마디 하는 것을 보더니 아내가 남편에게 "당신 아들 철드네요."
잠시 후 다른 풍만한 여자가 지나가자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우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쬐려 보며 "당신은 언제나 철 좀 드나요." ^^
◎ 여자의 심각한 증상과 의사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았다.
"선생님! 저에게는 이상한 병이 있어요! 항상 방귀를 계속 뀌는 버릇이 있는데 참 이상한건 제 방귀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선생님도 전혀 모르시겠지만 지금 여기 들어온 이후로 한 열번은 뀌었을 거예요!"
심각하게 듣고 있던 의사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심각하군요.
우선 이 약을 먼저 드셔 보시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십시오."
일주일 후에 여자는 의사를 찾아와 따졌다.
"선생님! 도대체 무슨 약을 지어 주셨길래 병이 낫기는 커녕 이제 제 방귀에서 심한 냄새가 나죠?
뭔가 잘못 된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의사는 말했다.
"자! 코는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 봅시다!"
작성일:2010-06-04 13: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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