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역활 대화법 프로그램에 다녀온 영식이 엄마.
옆집에 사는 현서 엄마를 만나
아이와의 대화법에 대해 설명했다.
"현서 엄마, 아이들 한테 아무리 화가 나더래도
이렇게 말해야 된데.
'아~ 현서가 사탕이 먹고 싶구나',
'아~ 현서가 더 놀고 싶구나'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 해 주어야 한대.
그래야 아이들 인성발달에 좋대."
그럴듯한 말에 현서 엄마, 고개를 끄덕이더니
즉시 집에 가서 실천했다.
다음날 만난 두 엄마의 대화.
현서 엄마 : 어~ 그거 효과 좋던데~.
영식이 엄마 : 그렇지…. 어떻게 했어???
그러자 현서 엄마가 대답했다.
"아~ 현서가 맞고 싶구나."
"아~ 현서가 죽고 싶구나."
작성일:2010-02-24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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