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갔다.
방에서 신부가 수화로 물었다.
"당신 콘돔 가지고 왔어요?"
"아참 그걸 깜박 잊었군"
"그것 없인 난 싫어요."
"하지만 약국에 가서 어떻게 설명하지?"
"간단해요 약국까지 갈 필요없이 프론트에 가서 당신 물건을 보여주고 만원을 꺼내세요."
그 사람들은 경험이 많아서 당신이 뭘 원하는지 금방 알거에요."
신랑은 옷을 입고 나갔다가 한참후에 시무룩한 얼굴로 돌아왔다.
신부가 물었다.
"가지고 왔어요?"
"아니
"제가 시킨데로 했어요?"
"응"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응... 프론트에 가서 만원을 올려놓고 내 물건도 꺼냈지
그런데도 안내인도 나처럼 만원을 꺼내 더니 자기 물건도 끄집어 내지 않겠어?"
"그래서요?"
신부가 의아한 눈초리로 물었다.
....
....
"그사람 물건이 내 것보다 컸어 그래서 그사람이 2만원 몽땅 가지고 갔어..."
작성일:2009-11-19 16: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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