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고
마지막 장날이라
부부는 읍내장터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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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에 가니 볼거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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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극장 포스터인데
외국배우 한 쌍 이
야릇한 포즈를 취하는 그림을 본 것이다.
♡~
서서하는 포즈인데
남편은 오늘밤 집에 가서 해 볼려고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날 밤 남편은 포스터의 장면처럼
부인을 들어서 해 볼려고 힘을 썼다.
첨 하는 자세라
남편은 균형을 잃고 그만 넘어지고,
이에 아들은 깔리고 말았다.
♡~
아들이 깔린채로 한 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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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하던대로 하면 이런일 없쟌아유! "
작성일:2008-08-28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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