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바다 **
목사님이 설교 도중 신도에게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바다는 어디일까요?"
신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이 말했다.
"그곳은 '사랑해'입니다.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하길 바랍니다.
예베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남편으로 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고 싶어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목사님과 같은 질문을 했다.
"여보,내가 문제를 낼 테니 한번 맞혀봐,
세상해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게?"
남편이 머뭇거리는 코맹맹이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했다.
"아앙~이럴 때 당신이 내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 지으며 자신 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
"열~바다!"
작성일:2009-09-26 12: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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