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경남도·사천시, 내달 2~11일 김장철 성수식품 합동점검

사천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식약청·경남도·도내 시군이 합동으로 연계해 ‘전국 교차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내달 진행되는 합동단속의 점검대상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108개이며, 점검내용은 원재료 및 영업장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허가(신고)원료 사용·보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여부, 식품 보관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식품위생법 관련 사항들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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