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면 구포마을 주민들 지난 9일~11일 해안변에 유채꽃 파종

▲ 서포면 구포마을 주민들이 해안변 부지에서 부지조성과 유채꽃 파종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시)
내년 5월이면 삼천포대교에 이어 사천대교에서도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포면 자혜리 구포마을 주민들은 지난 9일부터 3일간 사천대교가 보이는 해안변 5만㎡ 부지에 트랙터, 경운기 등을 동원해, 부지조성과 유채꽃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내년 5월 유채 개화를 위해 주민들은 앞으로도 물주기, 풀매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유복 마을이장은 "이번 유채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초화류를 식재해, 사천의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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