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의 소통의 장 마련
이날 행사는 놀이, 몸의 표현, 시낭송 등의 예술작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활동가, 지역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첫 시간은 ‘마음을 열고 몸짓으로 만나고’시간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둘째 시간은 ‘시와 음악이 있는 만다라’로, 노래하는 시와 동시의 만남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시낭송대회로 이어졌다. 셋째 시간은 ‘나를 너머, 너를 너머, 하나가 되는’시간으로, 몸 동작으로 서로를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주관, 김경숙 도의원과 사천시청이 후원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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