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심었던 사천시단호박연구회 강금용 회장을 비롯한 76농가의 단호박 수확이 한창이다.
7월7일 1차로 100톤 물량의 단호박을 일본에 수출했다. 이는 지난 5월 씨알상사(김해 수출업체)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졌다.
사천의 단호박은 온화한 기후와 유기질이 풍부한 토질에서 생산되어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에게는 웰빙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 재배가 쉽고 농가소득작물로 인기가 높다.
이에 사천시는 단호박을 풋마늘 후작과 벼농사를 대체할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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