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귀농인과 어린이집에 텃밭가꾸기 지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신규농업인 5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를 지원하고 있다.

텃밭은 기술센터 내 노지포장 2~3평 정도로, 신규농업인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토마토, 가지, 수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텃밭가꾸기 사업은 귀농은 했지만 아직 농사가 서툰 농업인에게 직접 농사를 짓는 경험을 쌓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재배관리 기술교육과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모종, 씨앗, 지주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형태의 텃밭 가꾸기와 주말농장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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