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과 2일 이틀간 산청 S&S 한우리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사천단지 입주업체 12개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애로사항과 미니클러스터 국책과제 성공경험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항공우주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두 번째 마련된 것으로, 사천단지 중소기업들이 국책과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체 개발과 생산 확대의 길을 찾도록 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황호림 지사장은 “사천단지는 소규모 업체들이 집중되어 있는데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가 약해 근로자들의 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행사나 교육이 늘어나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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