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공모에서 <뉴스사천>이 인터넷신문 가운데는 유일하게 ‘우선 지원 대상 언론사’로 31일 선정됐다.

이밖에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이상 일간지), 한산신문, 거제신문, 양산시민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이상 주간지)이 우선 지원 대상 언론사에 포함됐다.

경남도는 10억 원의 예산으로 이들 언론사에 기획취재 등 지역신문 역량 강화사업과 지역주민참여 등 지역성 구현사업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광역지자체 중에는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3월, 경남지역 언론사 가운데 ▲1년 이상 정상 발행 ▲광고 비중 50% 이하 등의 필수 지원 조건 ▲편집 자율권 보장 ▲4대 보험 가입 등 우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뉴스사천>은 2008년 8월에 인터넷신문사로 창간한 이래 사천지역 행정과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취재,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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