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코뚜레한우 소비촉진 시식회 5월 3일~7일
이번 행사는 구제역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끌어올리고,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천축협 수양점, 동금동 하나로마트에서 5월 3일 ~ 5월 7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우육은 등심 외 여러 부위에 대해 제조원가 수준에서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는 청정지역이며, 다른 지역의 구제역 발생탓에 전국적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많이 위축되어 산지 소 값이 하락한데다 사료값이 오르는 등 축산농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노청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이 확산해 축산농가의 시름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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