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세관(세관장 이광순)은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관내 수출입업체의 통관 특별지원을 위해 24시간 통관특별지원팀을 운영한다. 세관은 설연휴 이후인 내달 8일까지를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사천세관은 설연휴기관 동안 수출입통관과 보세화물 반출입 등 24시간 수출입통관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전산 이외에 전화나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신청을 상시 허용, 수출물품의 적기선적과 특히 제수용품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의 경우 최근 구제역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검역 후 통과시키기로 했다.

세관 측은 1월 17일부터 2월1일 사이 관세환급 신청건은 당일 처리, 환급금 선지급·후심사, 근무종료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등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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