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 해양조선, SPP 정공 흡수합병..본점 소재지는 사천

SPP그룹은 지난 1일 1일자로 조선부문 3개 계열사를 'SPP조선'으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SPP조선이 SPP해양조선과 SPP정공을 흡수 합병한 것으로, 사명은 'SPP조선 주식회사'로 유지된다. 본점 소재지는 사천조선소가 있는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1988번지로 확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SPP조선은 매출 2조원대, 세계 10위권(수주잔량 기준)의 조선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SPP조선과 SPP해양조선은 지난해 총 40척(옵션 포함), 약 16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12월 현재 139척(약 250만 CGT), 약 60억불 상당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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