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도우미뱅크 및 활동보조 추가 지원사업 높은 평가

경남도가 친서민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보건복지정책 평가에서 경남도가 친서민정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각종 친서민 복지시책 가운데 장애인도우미뱅크 및 활동보조 추가 지원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보호자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장애인도우미뱅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도우미뱅크 사업은 중증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해 이용 대상자들과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해 다양한 친서민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