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항기 개발에 110억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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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항기 개발에 110억원 배정
  • 하병주 기자
  • 승인 2010.12.09 19: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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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20억 달러 투자.. 사천-진주 항공산업 탄력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8일 확정된 가운데 사천과 진주 지역에 중형민항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재경 의원(진주 을)에 따르면, 정부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외 합작으로 총 20억 달러(국내 1조335억원 중 국비 7235억원)를 투입해 70~90인승 터보프로펠러형 중형민항기를 개발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110억원을 반영했다.

이로써 사천과 진주가 협력해 추진하는 항공국가산단 지정과 항공부문 완제기 제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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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람 2011-04-22 11:54:41
여기는 자동차를 만드는 곳이지만 이제 경남의 마지막 지역은 항공으로 가는군요.
그동안 두지역 고생 많이도 했습니다. 이제는 좋은결과 기대 합니다.

음미하는 삶 2010-12-15 19:41:22
무조건 시일 맞춰서 일단 띄어 보자는.. 얕은 생각이 있어서일 것이다.
시간과 돈이 들더라도...
근간이 되는 기술을.. 장인답게 익히고 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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