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11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했다.

사천시 상수도는 지방상수도인 곤명정수장과 광역상수도인 사천정수장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1월 정수장 수질검사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 57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내렸다.

상수도 수질검사는 매일 7개 항목, 매주 7개, 매월 57개, 매월 16년 이상 노후관 12개, 매월 가정수도꼭지 12개, 매분기 급수과정별 11개 항목에 대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수질검사소에서 하고 있다.

수돗물에 소독 냄새가 나는 것은 수인성전염병 예방 및 2차 오염예방을 위하여 염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보리차 등을 넣어 끓이거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해서 마시면 냄새를 없앨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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