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설운동장서 100여 명 참가 실력 겨뤄

12일 열린 제2회 사천시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사남면(분회장 유판돈)이 단체우승했다. 준우승은 곤명면, 3위는 남양동이 차지했다.

이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12일 사천공설운동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재구성한 스포츠다.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으며, 시간제한이 없고 심판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자유로운 경기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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