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90여 명, 목포시 일원...노고격려, 타 시와 청소현장 비교체험도

사천시 환경사업소(소장 안기동)는 환경미화원 90여 명이 3일 가을 나들이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코스로 목포 유달산 일원의 조각공원 관광과 해양유물전시관, 산업도자기박물관, 순천만 갈대숲 등을 견학하게 된다.또한 목포와 순천 시가지 내의 청소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비교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청소업무에 접목할 방안을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내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미리 수거하고 떠날 예정이므로 환경미화원들의 견학으로 시민생활의 불편은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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