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 창원 소재)에서는 현재 전시중인 '경남미술사 정립전Ⅰ - 사천의 회화' 부대행사로 “뮤지엄 토크 - 사천의 회화”를 27일 오후 3시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의 현대미술의 태동과 발전에 공헌한 작가들과 사천시사 편찬위원, 전․현직 사)한국미술협회사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오늘날 사천미술이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957년 사천,삼천포에서 첫 서양화 개인전과 1959년 ‘화이트 클럽(White Club)’을 창립한 문계수 선생과 ‘토우회(土友會)’에서 활동한 김창문, 김수연 선생, 그리고 사천시사 편찬위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송량 시인, 또한 김용주 삼천포국제행위예술제 위원장과 손태준 현 미협지부장이 오늘의 사천미술에 대하여 증언한다. 

경남미술사 정립전Ⅰ - 사천의 회화는 12월 1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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