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봉사단'을 발족하고 지난 28~29일 농촌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강호성)는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봉사단‘을 발족하고 지난28일~29일 농촌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은 세대는 사천시 서포면 추천리 이명구(80세)씨로 장마와 태풍시 슬라브 붕괴위험에 놓여있는 지붕을 현대식 지붕으로 개량했다.

농어촌공사 사천지사가 펼치고 있는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등 소외계층 낡은 집을 보수해주는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5000여 임직원과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공사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해 2009년까지 190여 가구 실시, 2010년에는 전국 110여 가구를 선정해 고쳐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