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의미없게 느껴져 힘이 없어질 때

봄은 여자의 계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가고 말하곤 한다.

요즈음 들어 최 대리 가을이라도 타기 때문인지 작은 일에도 한숨이 나오고 해야 할 모든 일들이 하찮게 느껴지곤 해서 의욕이 없어지기도 하는데...

젊은 나이에 이렇게 챗바퀴 돌아가듯 하는 업무를 계속해야 할까?

진짜로 의미있고 신나는 일은 없을까 주위를 돌아보게 된다.

 

이런 기분을 Max는 알아줄까?

말도 잘 통하지 않겠지만...

그래서 진심이 더 통하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을 들고 Max를 찾았다.

 

최 대리: Max, How are you today?

Max: Not bad, as good as usual, how about you?

최 대리: Aweful, Max. aweful. There's no meaning to live like it .

Max: Oh, why do you feel like that?

최 대리: I don't do anything really meaningful, or great thing.

Max: Cheer up, Choi, I'll give you some word, buddy.

        She gave a 'let it be' to beetles. So maybe she will help you, too.

최대리: Really? What is that?

Max: We cannot all do great things, but we can do small things with great love

(최 대리: 맥스, 오늘은 기분이 어때요?

맥스: 나쁘진 않고, 그저 그래요, 당신은 어때요?

최 대리: 최악이예요 맥스, 최악.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몰라요.

맥스; 그래요? 왜 그렇게 생각해요?

최 대리: 내가 하는 일 중에 실제로 의미있는 일이나 중요한 일은 하나도 없어요.

맥스: 힘내요 최 대리, 내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할께요, 친구.

  이 여자는 비틀즈에게 렛잇비라는 말을 줬죠, 아마 당신에게도 힘이 될껑예요.

최 대리; 그래요? 그게 뭐죠?

맥스:그건, '우리 모두가 다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작은 일들을 위대한 사랑을 가지고 할 수는 있다.' 라는 거예요.)

 

이 말이 실제로 최 대리에게 힘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테레사 수녀의 이 작은 위로가 독자님들께는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에게 힘이 되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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