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7일 제1기 경상남도 명예감사관을 확정 발표했다.

명예감사관은 경남도가 ‘감동의 서비스 클린 경남’을 선언하며 도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앞으로 투명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과 도정 청렴성 모니터링, 지도단속업무 공동 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감사관은 30명이며, 2년간 무보수로 자원봉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지난 8월 25~31일, 경남도내 만18세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도정에 관심이 높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사람을 모집한 바 있다.

제1기 명예감사관 중 사천시민은 이완기 씨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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