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12월24일까지... 요가, 서예등

도립남해대학이 '제12기 보물섬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 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이 남해군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제12기 보물섬 정규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남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댄스스포츠, 요가와 명상 ▲붓글씨의 즐거움을 더하는 서예 ▲지역민의 부업을 창출하기 위한 제과제빵과 오토캐드 ▲보물섬 남해의 값진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기여할 관광영어 과정 등 다양한 이론 강좌와 체험실습으로 꾸며진다.

특히 실직자와 미취업자, 일반인은 저렴한 수강료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취업지원과 역량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공민배 총장은 “‘어르신 독서도우미’양성 등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평생학습도시 남해’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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