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취약계층 134명 일자리 제공

▲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이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지역공동체사업’을 오는 9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행한다.

희망근로사업이 지난 8월2일 종료됨에 따라 취약계층 134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사업비 9억1000만원을 들여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희망근로 사업 시 30%의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것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참가대상자는 기존 희망근로참여조건에서 완화된 최저생계비 150%이하 이면서 재산 1억3500만원 이하 인 자 중 사업성격에 맞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시의 경상경비와 축제, 행사성 예산을 절감, 선진리성 문화유적 탐방길 조성 등 9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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