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담스런 주제보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좋겠죠.

낯선 사람과는 전혀 대화하지 않는 우리 문화와는 달리 서양인들은 사소한 대화를 즐깁니다.

 이런 문화는 팍팍하지 않는 삶을 위해 좋은 면도 있는 듯 하구요.


 대화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낯선 외국인을 만나서 쉽게 나눌 수 있는 대화를 꾸며 보았습니다.


 이정도의 대화는 누구라도 가능하니 이제 무표정하게 지나지 마시고 한 번쯤 말을 건네주세요.


우리 나라와 사천의 이미지도 더더욱 친근하게 다가갈꺼예요.




사천인: Hi! there (안녕하세요)


(하이! 데(th)어)


 외국인:Hi. (안녕하세요)




사천인:It's beautiful day, isn't it? (날씨 좋죠?)


(잇츠 뷰리풀 데이, 이즌 잇?)


외국인:Yes, it's great day. (네, 정말 그렇죠.)




사천인:Oh, I'm Jin-seo, from Seoul. (or native in Sa-cheon)


(오, 아임 진서, 프(f)롬 서울, (혹은 네이티브(v) 인 사천)


(아, 나는 진서라고 해요, 서울에서 왔어요 (혹은 사천본토박이예요.)


Where are you from?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


(웨어 아 유 프(f)람?)


외국인:I'm from U.S.( 미국에서 왔어요.)




사천인:Nice to meet you. (만나서 반가와요.)


(나이스 투 밋 츄.)


외국인:Nice meet you too. ( 저도 반가워요.)




사천인:So, what brings you here? (그래요, 어떻게 여기 오게 되었어요?)


(쏘, 왔 브링스 유 히어?)


외국인:On business. (사업차 왔어요.)




사천인:Great, I wish you have a good time in Sacheon. (좋네요. 사천에 있는 동안 잘 지내세요.)


(그레잇, 아이 위쉬 유 해브(v) 어 긋 타임 인 사천)


외국인:Thanks. (고맙습니다.)




사천인:Anyway, there are awesome festivals happening around Sacheon, don't lose them


(에니웨이, 데(th)어 알 아섬 페(f)스티벌(v)스  해프닝 어라운드 사천, 돈 루즈(z) 뎀(th)


(어쨋든, 요즘 이 지역에 멋진 축제들이 많이 있어요, 잊지말고 찾아보세요.)


외국인:Oh, really? I'll remember that. Thanks.(아, 그래요? 꼭 기억할께요.)




사천인:OK. Enjoying your stay here, bye. (좋아요, 머무는 동안 잘 지내세요. 안녕.)


외국인:Bye-bye.




조금 길어보이지만 실제로 이야기 하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예요.


자신감 있는 미소를 잃지 마시구요.


실수를 두려워 마시고 대화하세요.


외국어 실력으로 따지면 우리들도 빠지지 않을 텐데도 실제 말이 잘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실수가 두려워 입을 꼭 다물고 있다가 많이 공부해서 한 번에 실수 않고 술 술 말하겠다는 다짐.


이것이 가장 큰 장벽입니다.


절대로 실수 한 번 않고 완벽한 문장을 한 번에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학교영어에 너무 충실했던 것이 오히려 장벽이 되어서 일까요?




실수를 두려워 말고 한 번 대화를 시도할 것을 권합니다.


그게 두려워 오히려 외국어 하는 친구를 따돌리는 것은 보기에 안좋죠.


사대주의로 다가가지 않고 자신있게 한국을 알리는 것.


지금같은 시대엔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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