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최희독의 '사천, 사처니언'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말을 No pain, no gain (노 패인, 노 개인) 이라고들 많이 말들을 합니다.
나의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용돈도 주고, 이런 정신도 길러주면서 아울러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게 한다면 일석 삼조겠지요?
이럴 때에 표현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말들이 있습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My son (my daughter), do you need pocket money?
(마이 선 (다러), 두 유 니드 포켓 머니?)
아들 (딸), 용돈 필요하니?
Pocket money는 용돈이라는 말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쉬운 말입니다.
그럼 오늘 무얼 배웠는지를 어떻게 물어볼까요?
Well~ What did you learn today?
(웰~ 왓 디ㄷ 유 런 투데이?)
그럼~ 오늘 무얼 배웠는지 말해볼래?
(여기서 디ㄷ 는 오타가 아닙니다.
디드 라고 쉽게 말할 수도 있지만 디드라고 하면 알 수 없는 말이 되어 버립니다.
학습자가 가장 쉽게 빠지는 실수가 이렇게 해브, 디드 앤드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손가락을 목청에 대고 해브 디드 앤드 라고 하면 드 라고 할 때 성대가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 ㅂ, 디 ㄷ, 앤 ㄷ 라고 짧게 자음만 붙이면 끝 소리에 성대가 조용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대는 남성의 경우 목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부분인데 여자분도 그 주위에 있습니다.
한 번 손을 대어보고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사랑스런 자녀가 오늘 배운 것을 이야기 하면 이렇게 칭찬해 주세요.
Well done boy (girl)
(웰 던 보이(걸))
잘했다 아들 (딸)
Keep going and do your best tomorrow, OK?
(킾 고잉 앤 두 유어 베스트 투마로우, 오케이?
계속 열심히 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해라, 알았지?
이렇게 용돈을 줄 때 하루에 하나라도 배운 것을 기억하고, 내일 더 열심히 할 것을 가르쳐 주면 아이들은 그 모범을 따라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영어 한 마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