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직 인수위, 남강댐 부산물 공급 문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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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직 인수위, 남강댐 부산물 공급 문제 질타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0.06.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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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검토협 참여는 요식행위, 전면 재검토 돼야"

김두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남도 주요 업무 보고 자리에서 남강댐 물 부산 공급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15일 인수위는 건설항만방재국 업무 보고에서 '남강댐 물 부산 공급 문제에 대해 경남도가 그동안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고 질타했다.

박현건 진주산업대 교수는 "국토부는 남강댐 물 65만 톤의 여유가 있다고 하면서 경남도와 검토협의회를 구성했다"며 "검토협의회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나중에 타당성 조사 결과에 면죄부를 주는 요식행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재현 인제대 교수는 "현 김태호 지사는 줄 물이 있다면 주겠다고 했다. 경남도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에 도 관계자는 "협의회는 여유량이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고, 부산물 공급 가부 여부는 논의대상이 아니다"며 "도가 판단하기에는 여유량이 없다고 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건 교수는 "경남도는 반드시 검토협의회 참여를 거부해야 하고, 당선자가 취임하면 협의회 참여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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