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곳곳에서 봉사단체 식사대접, 경로잔치 등 이어져

어버이날을 맞아 사천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사천읍에서 소정(구 청남대)식당을 운영하는 이미심씨는 7일 오전 12시에 독거노인 80여 명을 초대하여 경로행사를 가진다.

동서금동청년회(회장 유봉군)는 9일 11시 노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제12회 경로잔치를 한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드리고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 아들․손자의 노래 한마당, 실버장기 자랑 등을 할 예정이다.

세종호 선장(김정철)이 10일 200여 명을 초청하여 무료 효도유람선 관광을 펼친다.

이날은 동서금동 청년회에서 효부상 수상자로 선발된 강유순, 이귀임씨에게 시상금 각 50만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천읍 평화리에서 통뼈감자탕을 운영하는 김춘석씨는 12일 오전 12시 독거노인 280여 명을 초대하여 감자탕을 대접한다.

이 행사에는 사천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두악)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경로행사에 참석한 노인 안내와 음식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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