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힘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우선, 문화체험 등

사천청년지도자협의회(회장 한기필, 이하 청지회)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관내 읍면지역 65세 이상 노인 240여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떠난다.  청지회는 이번 관광에서 문경세재 드라마세트장과 박정희 박물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지회 관계자는 "평소에 나들이가 힘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청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의 역군, 나라의 역군’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청년봉사단체로, 지난 1976년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 해마다 경로잔치, 장학사업,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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