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직 공무원 63명참석, 청렴도 평가 도내 2위 목표

사천시는 오는 9일 '부패없고 청렴한 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시설직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렴도 2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관내 공무원들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준수와 솔선수범을 당부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2009년도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는 경남도내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청렴계약이행 서약서 첨부의무화, 보조금지원, 집행과정의 투명성 확보, 공무원의 재산등록제도의 엄정한 관리, 부정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 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사천시는  금품, 향응수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업무를 배제하고, 향응 제공 업체도 고발조치를 하는등 처벌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패없고 깨끗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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