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위 강도훈, 2위 강도석 우병렬, 단체전 1위 수양정

제3회 생활체육궁도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수양정 소속 강도훈 씨가 시위를 당기고 있다. 궁도대회 강도훈
제3회 생활체육궁도대회에서 수양정 소속 회원들이 단체전과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일 선구동 망산공원 안에 있는 대덕정에서 사천시궁도협회(회장 김유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사천시 관내 활터 네 곳 회원들이 참여했다. 사천에는 현재 수양정(사천향교 뒤), 관덕정(사천장례식장 옆), 낙홍정(곤양), 대덕정이 있다.

이날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펼쳐졌는데, 대체로 수양정 소속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 1위는 강도훈(수양), 2위는 강도석(수양) 우병렬(수양), 3위는 박언석(수양) 변기돈(관덕) 이홍규(관덕) 씨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선 수양정 죽조가 1위, 수양정 송조가 2위, 그리고 낙홍정 송조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천시궁도협회에는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천시궁도협회 김유수 회장이 대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궁도대회 김유수 협회장

참가선수를 대표해 윤향숙 씨가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치르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궁도대회 윤향숙

대회에 참가한 궁도인들. 궁도대회

각 활터 대표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시범으로 활을 내고 있다. 궁도대회

과녁은 145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궁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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