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95명 늘어난 426명 선발..디자인 직류 91대1

경남도는 ‘2010년도 제1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접수 결과 382명 모집에 총 1만2039명이 응시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한 디자인 직류는 2명 선발에 183명이 응시, 9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류별로 살펴보면 ▲간호 33대1 ▲일반행정 44대1 ▲일반행정장애 18대1 ▲지방세 55대1 ▲지방세장애 8대1 ▲사회복지 16대1 ▲사회복지장애 12대1 ▲전산 54대1 ▲사서 23대1 ▲일반기계 24대1 ▲일반전기 33대1 ▲일반화공 32대1 ▲일반농업 20대1 ▲일반농업장애 11대1 ▲축산 20대1 ▲산림자원 40대1 ▲조경 37대1 ▲일반수산 23대1 ▲보건 60대1 ▲보건장애 8대1 ▲일반환경 26대1 ▲도시계획 9대1 ▲일반토목 11대1 ▲일반토목장애 2대1 ▲건축 17대1 ▲지적 13대1 ▲지적장애 2대1 ▲디자인 91대1 ▲통신기술 32대1 ▲의료기술(방사선) 14대1 ▲의료기술(물리치료) 31대1 ▲의료기술(작업치료) 14대1이다.

경남도는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5월 22일 실시하고 7월 12~16일 면접시험을 걸쳐 7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경남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서울,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인원인 26개 직렬 50개 직류에 지난해보다는 95명이 늘어난 426명을 2회에 거쳐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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