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 교정서 화합과 교류의 장 마련

제14회 사남면 12띠별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초등학교 교정에서 3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사남면 띠별 체육대회는 고향을 지키는 선후배의 한마당 잔치로 1997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열리는 사남면만의 톡특한 친선체육대회다.  

이 대회는 '사남면 열 두 띠 갑계' 모임에서 갖는 행사로, 매년 배구, 족구, 축구 등 친선 경기를 통해 사남면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갑계모임은 1997년 갑오(54년)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60년)생들만 모였으나, 점점 범위가 넓어져 2000년에 이르러 열 두 띠가 모두 참여하는 계모임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행사 장면.

 

 

지난해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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