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0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10월 6~10월 12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안내 ▲환경미화 ▲교통질서 ▲급수봉사 ▲미아 등 보호 ▲의료지원 ▲전산통신 ▲프레스센터(인터넷 기자단) ▲소방안전 ▲관광안내 ▲현장 봉사센터 ▲경기운영 ▲기타 등 13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전국체육대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시·군청 자원봉사 담당부서 및 주민자치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http://bongsa.gsnd.net/)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인터넷,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국체전은 진주시를 주 개최지로 나머지 19개 시군에 1경기 이상 분산 개최하며 지역, 연령, 직업, 경력, 자격 등 개인별 이력을 고려해 시군별로 선발하고 1차 서류심사에서 계획 인원 120%, 2차 면접심사에서 110%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은 소양교육 및 현장 적응교육 등 2차례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결정하고 개인별 통지와 함께 경남도, 시군 및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