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성 민방위 기동대 실기 경연 대회'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시 여성 민방위 기동대 실기 경연 대회'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시가 25일 사천 실내체육관에서 여성 민방위 기동대의 응급 구조 능력과 민방위 사태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사천시 여성 민방위 기동대 실기 경연 대회’를 열었다.

14개의 읍·면·동 선수들이 심폐소생술, 응급 처치, 방독면 착용 경연에 참가했다.

종목별로는 심폐소생술은 동서금동, 응급 처치는 정동면, 방독면 착용은 용현면 여성 민방위 기동대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종합 1위는 선구동, 2위는 곤양면과 곤명면, 3위는 용현면, 벌용동, 동서금동 기동대가 차지했다.

종목별 1위 선수들은 6월 22일 열리는 ‘경상남도 민방위대 창설 기념 실기 경연 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대회에는 사천시 여성 민방위 기동대원 등 250여 명과 박동식 시장, 윤형근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한편, 사천시 여성 민방위 기동대는 지원 민방위대 조직으로, 생활 밀착형 민방위 활동,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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