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교육생 모집
시민 대상 교육비 50% 지원  

사천시가 시민들의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사천시가 시민들의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시민들의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시는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며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인원은 20명 이상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이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하게 되면 교육비의 50%(1종 125만 원, 2종 100만 원)를 지원 받을수 있다.

희망자는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용현면 시청로 77, 7층 055-831-3487)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 우주항공과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민간분야 드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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